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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 사회화 시키고 함께 휴가 떠나기

by 체스터쿵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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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바깥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자동차 다른 애완동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사회화를 충분히 시키면 개와 함께 휴가를 떠날 수 있고 개를 집에 남겨두고 휴가를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 사회화 시키는 것은 마땅히 주인이 해야할 일입니다.

개 사회화 시키기

처음으로 세상 밖에 발을 내딛는 당신의 개는 모든 것이 놀랍습니다. 자동차나 트럭 등 처음 보는 광경에 겁을 먹기도 하며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를 탄 아이, 들판에 있는 양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당신의 개가 잘 대처할 수 있는 확신을 가지기 위해 개에게 자신감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주변에 개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든지 보여줍니다. 자녀가 있다면 학교에 갈 때 강아지를 데리고 가 다른 아이들과 만나는데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다른 개와 만나게 할 때는 일면식이 있는 개들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면 성격이 느긋한 개를 기르고 있는 지인과  함께 산책을 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사회화시키는 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축 또는 야생동물이 있다면 목줄을 한 상태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조용하고 얌전한 개라고 할지라도 추격하고 싶은 유혹은 순간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살펴야 합니다. 아무래도 첫 사회화를 내딛는 개에게 차량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차량에 익숙해지는 방법에는 개가 놀라거나 시선을 뺏기는 시끄러운 차를 보여 줄 때는 차량이 지나갈 동안 편안한 거리를 두고 앉아 있도록 합니다. 개가 차를 쫓아가지 않도록 잡아주고 조용히 앉아있으면 칭찬해 줍니다. 차가 지나갈 때마다 보상으로 간식을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차와 점점 가까워지되 빠른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개가 적응하도록 기다려 줍니다.

함께 휴가 떠나기 

애견과 함께 떠나는 휴가는 즐겁지만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개는 공공장소에서 통제할 수 있고 자동차 여행을 견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이크로칩과 이름표도 필수입니다. 목적지가 개가 지내기 좋은 환경인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개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각 나라에서 개를 차에 태울 때 어떤 규정을 적용하는지 미리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 정보는 동물복지단체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개와 관련된 여행자 보험과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한지도 알아봅니다. 항공사나 페리 회사에 개를 운송하는 방법을 문의해야 할 것이며 일부 항공사는 개를 운송할 때 특정 이동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존에 먹던 사료를 넉넉하게 챙겨 원래 쓰던 그릇도 함께 챙깁니다. 평소 식사, 산책,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가급적 지켜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킵니다. 그리고 개와 함께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된다면 개 주인은 개와 다른 보행자들이 안전한 방법으로 개를 이동시킬 법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큰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뒷좌석에 차량용 개 분리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1시간 이내로 짧은 이동에 효과적입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더 큰 차량이라면 개를 철장에 집어넣도록 합니다. 차량 뒷좌석에 개를 넣는다면 안전벨트에 하네스를 연결하여 안전하게 잡아 둡니다. 차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개가 차 안에서 제대로 서 있을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깔아 줍니다. 여행 훈련은 우선 시동을 끄고 문을 열어 둔 채 개를 차 안에 몇 분 동안 앉아 있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차 문을 닫고 시동을 켠 채 다시 몇 분간 앉아 있도록 합니다. 이 후 몇 분 동안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멀리 다녀옵니다. 여행 중에는 머리나 눈을 다칠 수 있으므로 개가 창문으로 목을 내밀지 않도록 합니다. 장거리 여행에서는 물과 그릇을 챙겨 최소한 2시간에 한 번씩 개가 물을 마시며 숨을 돌리도록 합니다. 따뜻한 날에는 에어컨을 켜고 창문을 열어 놓는다고 해도 절대로 개를 혼자 차 안에 두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가 직사광선으로 열사병이 오면 20분 내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침을 흘리거나 헐떡 거리는 등 차 멀미의 징후가 있는지 관찰합니다. 심하게 짖거나 차의 인테리어를 물어뜯는 것은 괴롭다는 신호입니다. 편안한 여행이 되기 위해서 차량 안에는 개가 편안하게 눕거나 몸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철장을 사용한다면 담요나 베개를 넣어 개를 편하게 해줍니다.

개와 함께 휴가를 떠날 수 없을 때

휴가 기간 동안 개를 데리고 갈 계획이 없다면 혼자 남아있는 개를 돌봐줄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개가 당신과 떨어지는 상황이 익숙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친척이나 친구 이웃에게 부탁하거나 등록된 펫시터를 고용해서 자기 집에서 개를 돌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펫시터의 집은 가급적 미리 여러 번 방문해서 개에게 익숙한 장소로 느끼게 합니다. 개는 이름표를 늘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펫시터에게는 사료를 넉넉히 주고 식사, 산책, 잠자는 시간과 관련된 전달사항 비상연락용으로 자신과 수의사 연락처를 알려 줍니다. 등록된 펫시터를 쓴다면 수의사나 주변 애견인에게 추천을 받고 시터에게 등록증을 요구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애견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나 다른 애견인이 좋은 업체를 추천해 줄 것입니다. 예약은 미리 해야 하며 특히 성수기라면 필수적입니다. 애견호텔에서는 가정환경에 비해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으므로 이용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 두 마리를 키운다면 애견호텔에서 두 마리를 함께 수용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개들은 함께 있을 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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